울진군은 지난 2일부터 2일간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4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위프로, 울진군체육회, 울진군 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로 진행되며,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탁구 레전드 현정화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31일까지 독서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기간은 4월 1일~7월 31일까지며,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3km(3000쪽), 5km(5000쪽), 7km(7000쪽), 하프(2만 1097쪽)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구전에서 K리그1 복귀 첫 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경기를 치른다. ‘유일한 승격팀’ 김천은 대구 상대 첫 승과 K리그1 복귀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
포항스틸러스가 포항시청에서 시민과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시청 3층 민원실 앞 특별 행사장에서 2024 시즌 일반석 시즌 예매권을 판매한다. 다음달 9일 오후 4시 30분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을 앞두고 시청에서 먼저 시민들을 만나게 된 것. 시즌 예매권엔 포항스틸러스의 홈경기를 예매할 수 있는 예매권 15매가 들어있고, 가격은 11만원이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대구스포츠단 인권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대구스포츠단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스포츠단 인권 상담주간’ 은 올해 4회째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최초로 정기적인 상담주간을 지정하여 선수들을 대상을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인권상담 주간에는 대구스포츠단 21개팀 선수 156명(남자76, 여80)이 참여해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팀 내 관계(라포)형성과 인권침해방지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개인의 현재 심리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상담을 통해 별도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전문상담기관을 통해 그룹 또는 개별면담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선수들의 개인 WPI 검사를 통해 개인성향과 훈련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금년에는 미술‧색채 심리상담을 통하여 현재 개인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과 화성에서 개최된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18~24일)에서 대구 북구청 볼링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주전 1, 후보 1, 상비군 1)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으며 1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영덕군은 지난 23~27일까지 지역내 3개 축구장에서 ‘2023 영덕 풋볼페스타 윈터리그’를 개최한다. 축구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와 중등부, 그리고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11개 부문 9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주관 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 중계방송된다.
김천상무가 2024시즌 티켓북 구매 릴레이를 개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0일, 2024시즌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충섭 구단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과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이영건, 신운선 선수가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2024 UIAA 에드먼턴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리드 종목에서 남녀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6~18일까지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2024 UIAA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는 18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전세계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들도 대거 참가했다.
김천시는 21~27일까지 7일간 지역내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2024 김천컵 프로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남녀프로볼링선수 384명이 참가해 총상금 8천만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가 홈에서 다시 한번 반전 드라마를 쓴다. 포항스틸러스는 20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펼친다. 2023 하나원큐 FA CUP 결승전 이후 다시 스틸야드에서 만난 두 팀의 맞대결이다. 당시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거머쥔 포항스틸러스는 또다시 홈에서 역전을 노린다. 지난 경기 아쉬운 결과에도 수확은 있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조르지와 아스프로, 어정원 등 새 얼굴이 첫 발을 내디뎠고, 준수한 움직임을 보였다. 슈팅 수에서 16-14로 상대에 앞서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군청에서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일반 및 통역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관리에 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조직위원회는 협약을 토대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선다. 경기지원, 경기 운영 등 2개 분야 70여 명의 일반, 통역(영어)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한 원활한 인력 모집과 교육, 관리로 대회 기간 중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2월 중 시작해 4월 초 선발 완료하고 직무 및 소양 교육 후 대회 곳곳에 투입된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운영·관리에 적극 협조를 약속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 모집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6일, 2024시즌 팀을 이끌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에는 김현욱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부주장은 김진규와 원두재가 맡게 된다. 김천상무 7기로 구성된 주장단은 올 시즌 K리그1을 앞두고 각오를 내비쳤다.
포항스틸러스가 홈 개막 전,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포항스틸러스는 16~22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 9층 특별판매부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구단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접근성이 용이한 도심의 쇼핑몰을 택했다. 팝업스토어에서 홈경기보다 빠르게 2024 시즌 리그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을 만날 수 있다. 유니폼 외에도 머플러, 배지, 우산 등 포항스틸러스의 MD 상품도 함께한다. 행사 이튿날인 17일엔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다. 신광훈, 한찬희, 이호재, 홍윤상 등 4명의 주축 선수가 팬사인회로 팬들과 만난다.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150명에게 팬사인회 입장권을 나눠준 후, 오후 6시 30분부터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가 2월부터 본격적인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에 돌입한다. 시작은 테니스다. 김천시는 2월 15~29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와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전국 중고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15~23일까지 9일간 남녀 14세·16세·18세부로 나뉘어 개인 단식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24~29일까지 6일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이 2024시즌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각종 대회 우승을 비롯해 ‘K리그 주니어 왕중왕전’ 진출 등의 목표를 정했다.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경기력 등 모든 면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다짐이다.
포항스틸러스가 2024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 시즌 포항스틸러스는 용품 후원사 ‘푸마(PUMA)’와 협업해 포항만의 강렬함이 드러난 유니폼을 제작했다. 홈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의 시그니처 검정 빨강 줄무늬를 그대로 가져왔고,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시안블루를 곁들였다. ACL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옷깃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왼쪽 가슴에 박힌 엠블럼을 자수로 교체해 레트로 느낌을 강조했다.
포항스틸러스가 2024시즌 선수단 배번을 확정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선수단 40명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주장 완델손(77번)을 포함한 기존 선수 윤평국(1번), 김종우(6번), 김인성(7번), 신광훈(17번) 등 23명은 지난 시즌과 같은 번호를 달고 뛴다. 이번 시즌 포항에 돌아온 허용준은 “티에리 앙리 같은 활약을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14번을 택했다. 군 복귀를 마친 전민광(4번)은 기존 번호를 다시 받았고 김륜성(12번)과 윤석주(13번)는 새 번호와 함께 뛴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완패했다. 당초 우승 후보로 꼽히던 한국 축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요르단에 완패하며 탈락하자 외신들도 '한국 축구의 굴욕'을 언급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64년 만의 우승을 외치며 아시안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7위인 요르단을 상대로 유효슈팅 한번 날려보지 못하고 굴욕적 완패를 당했다. 한국의 FIFA 랭킹은 AFC 가맹국 가운데 세 번째인 23위다. 이로써 한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2004년 7월 처음 대결을 펼친 이후 20년 만에 첫 패배를 당하며 역대 전적 3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요르단을 상대로 힘겹게 2-2 무승부를 거뒀던 한국은 다시 만난 요르단에 설욕은커녕 최악의 경기력으로 '무득점·유효슈팅 제로'의 굴욕을 제대로 맛봤다. 요르단은 중동 팀들의 '침대 축구' 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3일 부산 기장에서 열린 2024 팬즈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모집에 선정된 팬 40명과 프로 선수단이 함께 했다.